유튜브1 [슬기로운 편집생활] 영상 편집, 정말 다양한 기술이 필요할까?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닙니다. 극단적으로 '자르기' 만 알고있어도 영상 편집은 가능합니다. 말 그대로 편집이란 '자르고' '붙이기' 입니다. 소위 '편집 진짜 기깔나게 했다'라고 하는 것은 그만큼 자르고 붙이기를 잘했다는 겁니다. 예를 들어 볼까요? 요새 유튜브 예능에서 자주 보이는 이른 바 '워크맨'식 편집. 기원으로 가보면 '와썹맨' 같은 유튜브식 편집은 단순하게 빠른템포로 영상을 자르고 붙인 것 뿐입니다. 빠른 bgm 박자에 컷 편집 박자를 맞추고, 숨쉴틈 없는 멘트와 더불어 적절한 효과음이 더해진 거죠. 실제로 영상을 안보고 '소리'만 들어보세요. 편집 속도가 어느 정도인지 예측 되지 않으세요? 여기에 자막과 어떤 컷을 붙일지 판단하는 것. -> 이게 바로 센스의 영역입니다. 물론, 모든 과정에 센.. 2023. 6. 13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