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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하고 싶은 말, 하고 싶은 내용.

슬기로운 일상생활7

[슬기로운 편집생활] 영상 편집, 정말 다양한 기술이 필요할까?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닙니다. 극단적으로 '자르기' 만 알고있어도 영상 편집은 가능합니다. 말 그대로 편집이란 '자르고' '붙이기' 입니다. 소위 '편집 진짜 기깔나게 했다'라고 하는 것은 그만큼 자르고 붙이기를 잘했다는 겁니다. 예를 들어 볼까요? 요새 유튜브 예능에서 자주 보이는 이른 바 '워크맨'식 편집. 기원으로 가보면 '와썹맨' 같은 유튜브식 편집은 단순하게 빠른템포로 영상을 자르고 붙인 것 뿐입니다. 빠른 bgm 박자에 컷 편집 박자를 맞추고, 숨쉴틈 없는 멘트와 더불어 적절한 효과음이 더해진 거죠. 실제로 영상을 안보고 '소리'만 들어보세요. 편집 속도가 어느 정도인지 예측 되지 않으세요? 여기에 자막과 어떤 컷을 붙일지 판단하는 것. -> 이게 바로 센스의 영역입니다. 물론, 모든 과정에 센.. 2023. 6. 13.
[브이로글] 어쩌다보니, 두 번째 글 직전 글을 쓰고, 침대에 누워 지구오락실을 볼 예정이었으나, 오늘 피파4 접속 이벤트는 5번의 플레이를 해야한다는 충격적이고 다분히 귀찮은 소식을 보았다. 다행히 직전 감독모드 경기는 어찌저찌 이겼다. 감독모드라서 패가 많은거고, 사실 내 실력은 압도적이다. 확인시켜줄 마음은 없다. 내 글 많이 봐주고, 댓글 달아주고, 사랑해주고, 광고 많이 클릭해주고 그러면 한번 확인 시켜 드리는 날이 올 것이다. 그렇게 해서 아무튼 감독 모드를 계속 주구장창 돌리는 동안, 심심하기도 하고 해서 끄적인다. 사실, 지금 내 티스토리에는 글이 얼마 없다. 본격적으로 시작하는거마냥, '어도비 싸게 구독하는 법'(제목 정확한가) 같은 글을 쓰긴 했는데... 사실 하나 쓰니 좀 귀찮다. 여기에 끄적이는건 님들 생각 안하고 그냥.. 2023. 6. 11.
[브이로글]날마다 글을 쓰기로 했다. 대단히도 무더운 날씨였다. 오늘 블로그를 처음 게시했고, 그 동안의 내 경험을 살려 PD로써의 '편집'과 '연출' 등 그리고 잡다한 노하우들을 써내려갈 생각이다. 일단 본인의 원대한 계획은 '매일매일' 글을 쓰는 것이다. 사실, mbti 극극극극극그그그극그극 P인 내가 과연 진짜 과연, 진짜 진짜 매일매일 글을 쓸 수 있을지 모르겠다. 그런데, 글 쓰는 습관은 좋은 거 같아서, 의식의 흐름대로라도 써보려고 한다. 사실 지금도 피파 온라인4 매일매일 출석 이벤트 때문에 여타 게임의 '자동 사냥'마냥 '자동 경기'를 켜 놓고 옆에는 어느 브랜드인지 모를 (삼성으로 추정) 선풍기를 강도 10으로 맞춰서(최고강도 26) 글을 쓰고 있다. 피파 자동경기가 끝나는데로 이 글을 급하게 마무리 하고 오전에 보다가 만 .. 2023. 6. 11.